2025년 하반기를 앞두고 정부 및 관련 기관에서는 다양한 생활 정책 변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과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주목할 만한 주요 변화들을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와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2022년 도입된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12개월간 매달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예산안에는 본 사업의 연장 예산이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고 편성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으며, 7~8월 내 종료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기존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시스템 개선을 추진 중입니다.
2025년 하반기 또는 연말을 목표로 전국 시·군·구로 확대 적용을 준비하고 있으며, 마일리지 자동 적립 기능도 병행 개발 중입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이 대상이었던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025년 하반기부터 소득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위소득 120%까지 확대 여부를 논의 중이며, 하반기 중 변경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계 곤란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지원제도는 2025년 7월 이후 생계비 단가 인상을 포함한 예산 증액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구분 | 기존 | 변경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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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 월 65만 원 | 월 72만 원 (예정) |
신청 후 3일 내 신속 지급 기준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고령층, 저소득층)을 위한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2025년 하반기부터 기기 보급 및 교육 지역 확대가 계획되고 있습니다.